개요
방학 전까지 학업과 졸업 작품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부족했던 점들을 틈틈이 기록했다. 겨울 방학이 되니 해야 할 공부들이 산더미였다..
방학 동안 공부해야 할 것을 큰 범주로 나눴다.
- 미뤄뒀던 개념 공부
- 알고리즘
공부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었나 라고 한다면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했던 공부들을 복기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어떤 공부를 했는지, 해당 개념을 공부할 때 아쉬웠던 점과 잘했던 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복기할 것인지를 회고하는 것이 이 기록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회고
미뤄뒀던 개념
우선순위에서 미뤄진 부족하거나 궁금했던 것들을 모두 메모해 놓고 하나씩 공부했다.
JPA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부족한 점은 JPA에 대한 이해였다. 이에 대해선 김영한 님의 강의와 책을 병행하며 공부했다.
1회독을 마치긴 했지만, 강의를 보고 따라 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2회독을 하며, 각 내용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이에 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기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터페이스, 스트림, 람다식 등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에 대해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이것이 자바다(자바 기본서)와 모던 자바 인 액션을 참고하여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다.
동적 파라미터화, 람다식, 스트림에 대해선 한 번 더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추후에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객체 지향
우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하고, 객체 지향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객체 지향이라는 패러다임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실제로 객체 지향적으로 설계했을 때 변경 사항이나 기능 확장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존에 했던 프로젝트들은 전혀 객체 지향적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변경 사항이나 기능 확장에 대응하기 힘들었고, 시간이 지나니 이해하기 힘든 코드들도 많았다.
때문에 지금까지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하면 객체 지향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봤다.
아래는 그에 대한 기록이다.
전보단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아키텍처에 대해 많이 부족하고 공부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어떤 부분이 문제였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은 잘 잡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DD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해 볼 예정이다.
알고리즘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고 검증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알고리즘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2시간 정도는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를 풀거나 개념 공부를 했다.
solved.ac 티어
덕분에 solved.ac 티어가 골드 5에서 골드 2가 됐다.
사실 백준 문제를 푸는 것보다 배열, 정렬, 재귀, DP 등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서 티어를 많이 올리진 못했다.
SWM
그리고 알고리즘을 꾸준히 공부한 덕분에 소마 코테에 통과할 수 있었고,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
다음 학기엔 휴학을 하고, 소마를 최우선으로 해서 제대로 몰입해 보려고 한다.
때문에 기술적인 성장은 틈틈이 해야 할 것 같다..
마무리
정리하고 보니 어떤 것들을 공부할지 조금은 명확해진 것 같다.
위에서 말한 대로 일단 소마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고, 다른 기술 공부들은 틈틈이 시간 날 때 할 것 같다.
기술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으니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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