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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K-hackathon

[K-Hackathon] K해커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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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즈음부터 시작한 K해커톤이 드디어 끝났다.
그때부터의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첫 신청

  • 10회 해커톤도 많은 팀이 참여했다.
  • 우리 팀은 사람이 가장 많았던 수도권에 속해있었다.
  •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예선, 본선, 결선 순서대로 진행된다.
  • 예선, 본선은 권역별로 이루어지고, 결선은 전국에서 본선에 통과한 팀끼리 이루어진다.

예선

예선에서는 K해커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작성한 교육시트, 서비스 설명자료, 설명 영상(MP4), 소개 자료(PPT)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은 아이디어를 찾고, 디벨롭하는 과정에 대한 교육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방법인 것 같아 유익했다.

 

그 과정의 사진..
밤샘으로 지친 우리팀..
본선 진출!

  • 제출한 자료들로 심사를 거치고, 권역별로 본선 진출 팀이 정해진다.
  • 본선에 발표자료시연 영상을 가져가야 하고, 발표 시간은 시연 영상 포함 5분이었다.

본선

본선에서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기간이 많지 않아서 배포까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위주로 심사를 하는 것 같다.

 

본선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오전에 모든 팀이 발표를 마치고, 결과까지 발표를 해준다.
  • 탈락한 팀은 귀가하고, 결선에 진출한 팀은 점심식사를 하고 멘토분들께서 해주시는 피드백을 받는다.

결선 진출!

  • 결선 전에 서비스 소개자료 요약본, 최종 발표자료(PPT), 서비스 시연 영상(mp4), 서비스 구동가능한 파일(apk)을 제출해야 한다.

결선

결선은 앞서 말한대로 전국의 팀이 모여 발표를 한다.

발표 시간은 시연영상 포함 3분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이다.

가장 중요한 심사는 아이디어 독창성(20), 사회적 효과성(30), 사업 가능성(20), 실행 가능성(30)

총 100점의 평가로 진행된다.

결선장

결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전에 모든 팀이 리허설을 하고, 점심식사 후, 위처럼 3~4팀씩 발표하고 쉬는 시간을 가진다.

 

리허설을 하는데 다른 팀들이 너무 완성도 높은 발표를 보여줘서 놀랐다.

이게 대학생 대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주제도 다들 참신하고, 기술 스택들도 너무 좋았다. 전국 대회임을 바로 체감..

 

리허설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다.

식권도 제공해주고, 음료와 쿠키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었다.

  • 밥도 아주 맛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발표가 시작됐다.

얼마나 노력하고, 서비스에 대해 고민했는지 알 수 있는 발표들이었다.

 

자극을 많이 받았고,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심사위원분들도 질의 응답 시간에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셨는데 다른 팀에 대한 피드백들도 내게 도움이 많이 됐다.

 

결과는 장려상!

그동안 한 노력을 생각하면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른 팀들의 완성도와 참신함을 보면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한 해커톤은 처음 참여했는데 많은 자극을 받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포스트에는 K해커톤을 통해 배운 것과 다짐들을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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